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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논란의 '택시 유료호출' 폐지…꽃배달도 접는다
제목 카카오모빌리티, 논란의 '택시 유료호출' 폐지…꽃배달도 접는다
작성자 꽃배달 (ip:)
  • 작성일 2021-10-01 15: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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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
  • 평점 0점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과도한 유료화 논란의 기폭제 역할을 한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전면 폐지한다. 택시 기사에게 월 수수료를 받고 '돈되는 콜'을 몰아주는 멤버십 요금도 60% 인하하고 대리기사에 대한 20% 수수료도 0~20% 변동 수수료로 개편한다. 골목 상권 침해 논란이 있던 꽃배달 서비스도 철수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4일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발표에 맞춰 상생 플랫폼 구축 계획과 골목 상권 철수 계획, 파트너 지원 확대 방안을 공개했다. 우선 카카오T 택시 서비스는 Δ스마트호출 서비스 전면 폐지 Δ택시 기사 대상 프로멤버십 요금을 월 9만9000원에서 월 3만9000원으로 인하 등을 진행한다. 프로멤버십 요금과 혜택은 택시 단체와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가맹 택시 사업자와의 상생 협의회도 구성한다. 서울에서는 100여개 택시 운수사업자가 참여한 협의체가 이미 발족 했으며, 지역별 '가맹택시 상생 협의회'(가칭)를 구성해 전국 법인 및 개인 가맹택시 사업자들과 건강한 가맹 사업 구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목상권 진출 직접 가능성 우려가 있던 기업 고객 대상 전국꽃배달서비스·간식·샐러드 배달 중개 서비스는 철수한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에 미칠 사업적 영향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사업을 축소해나갈 예정이다. 대리운전 기사들과의 상생안도 내놓았다. 기존 20% 고정 수수료 대신 수요 공급에 따라 0~20%의 범위로 할인 적용되는 '변동 수수료제'를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 또 동반성장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는 대리운전사업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상생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공동체 차원에서 추진 중인 5년간 3000억원 규모 파트너 상생 기금 마련에도 동참한다. 이를 통해 대리운전, 택시를 포함해 플랫폼에 참여하는 다양한 공급자,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세부 계획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이동 경험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겠다는 회사의 목표를 되새기고, 업계 종사자분들과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혁신을 지속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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