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너무 안와서 취소하려다가 따로 전화까지와서 이유도 설명해주시고 너무죄송하다고 사과도하시니 그냥 없는셈 치고 기다렸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뭐람?ㅡㅡ 바지를 받았는데 너무이쁜겁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입어봤는데 와~느낌진짜 하늘하늘거리고 짱입니다. 엄마들 원단에 예민하신거알죠? 저희어머니도 주문당시에 '이딴바지를 왜 43000씩주고 사냐' 이랫는데 받아보시고나서 '바지좋네~~'하셨습니다. 바지 핏이랑 이런거는 딱 여름에입기좋은 그 적당한 펑퍼짐함 그 느낌아시죠다들? 티 하나만 입어도 위에 모델분사진처럼 간지날것같아서 벌써 설렙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바지끈부분 마무리정도인데 사실 라이터로 지져버리고 쇠?안에 넣으면 상관없습니다ㅎ그래도 다른분들참고하라고 사진하나붙이겟습니다. 178에 75kg고 하체좀있는데 L사이즈 구매햇고 사이즈 좋습니다. 다들 평생템하나씩 장만하세요. 실제로보면 더이뻐요 하늘하늘해도 추리닝같은느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