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템포루바토에서만 가방을 세개째 구입하는군요.
처음엔 천연가죽 가방을 찾다가 주문하게 되었는데 퀄리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이 제품도 바로 구입했는데 간단하게 후기작성하러 들렀습니다.
나머지 가방들은 사진이 없네요;;;
일단 아이패드와 지갑 담배 다이어리등등 수납공간이 아주 적당합니다.
어깨끈도 조절이 되어서 몸에 착착감기게 조절가능하구요. 끈부분이 진짜 가죽이더군요.
끈 안쪽으로는 천으로 되어 있어 오히려 전체가 가죽인 것 보다 잘 안꼬이는것 같았습니다.
사이즈며 어깨에 매거나 손에 들었을 때의 모양이 괜찮았습니다.
단점은 가죽옆부분이 태워놓은듯하게 마감이 되어 있지 않아서 가죽안쪽의 거친부분에서
계속 먼지같이 좀 묻어납니다. 이부분은 근데 쓰다보면 맨질맨질하게 변화되는 부분이니 감수하려고합니다.
지퍼부분도 좀 뻑뻑하고 안감이 지퍼근처에 마감이 안되어 있어서 빨리 잠글때는 좀 씹힐것 같더군요.
근데 이부분도 제가 지퍼를 열고 닫고 하지를 않는 편이라 저에게는 큰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좀 쌔다...싶었는데 전체적으로 흔하지 않는 디자인과 견고해보이는 부분 때문에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저 단점 부분 때문에 별하나 깎겠습니다. ㅎㅎ
사진 첨부합니다. 백팩같은 것도 판매하면 좋겠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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